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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의 분노: 액토얀의 비극적인 운명

액토얀은 칼리돈의 왕 오이네우스의 아들로, 사냥을 좋아하는 젊은 장수였다. 그는 어느 날 숲에서 우연히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목욕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녀의 분노를 살게 되었다. 아르테미스는 액토얀을 멧돼지로 변하게 하고, 그를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게 했다.

Artemis of Ephesus. 1st century CE Roman copy of the cult statue of the Temple of Ephesus. Statue in the Museum of Efes (Turkey)
Artemis of Ephesus. 1st century CE Roman copy of the cult statue of the Temple of Ephesus. Statue in the Museum of Efes (Turkey)

전체 이야기

액토얀은 칼리돈의 왕 오이네우스와 퀴로네이아의 왕 디오나우스의 딸 알타이아의 아들로, 멜레아그로스와 형제였다. 그는 사냥을 좋아하는 젊은 장수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산과 들을 누비며 사냥을 즐겼다. 어느 날, 액토얀은 친구들과 함께 사냥을 마치고, 숲속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쉬고 있었다. 그는 연못 가장자리에 있는 동굴에서 물소리가 들리는 것을 귀담아 듣고, 혹시 동물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동굴로 다가갔다.

그러나 그가 동굴 안을 들여다보자, 그곳에는 물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 여인은 바로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였다. 아르테미스는 자신의 처녀들과 함께 숲속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의 옷과 활과 화살을 동굴 밖에 두고, 연못에 들어갔다. 그녀는 물에 몸을 담그고, 흰 피부와 금발머리를 씻고 있었다. 액토얀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는 그녀의 육체를 탐하며, 자신이 얼마나 행운인지 생각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액토얀의 시선을 감지하고, 곧바로 자신이 엿보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분노와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어지며, 가까운 물을 손에 채워서 액토얀에게 뿌렸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내 모습을 보았으니,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 모습을 보여줘라. 네가 내 몸을 탐하였으니, 이제 다른 동물들과도 네 몸을 나눠라.” 이 말이 끝나자, 액토얀의 몸은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다. 그의 피부는 검은 털로 덮였고, 그의 머리는 멧돼지의 머리로 바뀌었다. 그의 손과 발은 발굽이 되었고, 그의 입은 주둥이가 되었다. 그는 멧돼지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액토얀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공포와 절망에 빠졌다. 그는 동굴에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 자신의 사냥개들이 동굴 앞에 나타났다. 액토얀의 사냥개들은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멧돼지로 변한 액토얀을 사냥감으로 착각했다. 그들은 액토얀을 쫓아가며 짖고 물었다. 액토얀은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그는 멧돼지의 울음소리밖에 내지 못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고 말았다.

이렇게 액토얀은 아르테미스의 분노로 인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르테미스는 액토얀을 죽인 후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칼리돈에 난폭한 멧돼지를 보내서 오이네우스와 알타이아의 가족들을 괴롭혔다. 이 멧돼지를 잡기 위해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멜레아그로스와 아탈란테 등 여러 영웅들이 관련되었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로마 그리스 신화에서 아르테미스의 성격과 역할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아르테미스는 숲과 동물, 달과 사냥, 순결과 처녀성을 지배하는 여신으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들에게는 가차없는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액토얀은 아르테미스가 목욕하는 모습을 엿보면서, 그녀의 순결과 처녀성을 침해하고, 그녀의 분노를 살게 되었다. 아르테미스는 액토얀을 멧돼지로 변하게 하고,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게 하여, 그를 죽였다. 이것은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권위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액토얀은 사냥을 좋아하는 젊은 장수로, 칼리돈 왕실의 후계자였다. 그러나 그는 우연한 일로 여신을 엿보면서, 그녀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아르테미스는 액토얀을 멧돼지로 변하게 하고,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게 하여, 그를 죽였다. 이것은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권위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액토얀은 사냥을 좋아하는 젊은 장수로, 칼리돈 왕실의 후계자였다. 그러나 그는 우연한 일로 여신을 엿보면서, 그녀의 분노를 살게 되었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신들에게 복종하고 경외해야 한다고 믿었던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사냥과 전쟁을 중요하게 여기고, 남성의 용기와 힘을 높이 평가했던 것을 보여준다. 액토얀은 자신의 사냥으로 명예를 얻었지만, 결국 자신의 사냥에 의해 죽었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인간의 삶이 비극적이고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보여준다.

시사점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신들과 운명에 복종하고 경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액토얀은 신들과 운명에 저항하려고 했지만, 결국 자신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

둘째, 인간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액토얀은 자신의 재능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사냥을 잘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셋째,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액토얀은 자신의 호기심과 탐욕으로 여신을 엿보았고, 그로 인해 비참한 결과를 받았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여전한 문제이다. 그리고 그를 통해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다.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권장하는 이야기이다.

신비한 오르페우스: 지하 세계의 음악가

오르페우스는 트라키아의 시인이자 음악가로, 리라를 연주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잃고, 저승으로 내려가서 그녀를 되찾으려고 했다. 그는 음악으로 저승의 신들과 괴물들을 설득하고, 아내를 인도하다가 뒤돌아보는 실수로 다시 잃어버렸다.

Ricardo André Frantz (User:Tetraktys)
Ricardo André Frantz (User:Tetraktys)

전체 이야기

오르페우스는 아폴론과 뮤즈 칼리오페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리라를 연주하는 재능을 보였고, 아폴론은 그에게 황금 리라를 선물했다. 오르페우스는 리라를 연주하면 동물들과 나무들, 바위들까지도 자신의 주위에 모여 귀를 기울였다. 오르페우스는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루스와 뮤즈 칼리오페의 딸이자 자신의 사촌인 에우리디케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지만,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에우리디케는 산책을 나갔다가 자신을 추구하는 양치기 아리스타이오스를 피해 도망치다가 뱀에게 물려 죽었다.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잃고 비탄에 빠져 하루하루를 우울하게 보냈다. 그는 자신의 리라로 슬픈 노래를 부르면서, 신들과 인간들을 모두 울게 했다. 마침내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저승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저승의 문을 지키는 복수의 여신 에리니스들을 자신의 음악으로 잠재우고, 저승의 강 스틱스를 건너서 저승의 왕 하데스와 여왕 페르세포네에게 갔다. 그는 자신의 리라로 저승의 신들과 괴물들을 감동시켰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도 자신의 애원에 동의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르페우스에게 조건을 걸었다. 바로 이승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절대로 에우리디케를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었다.

오르페우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에우리디케를 따라 이승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출구 바로 앞에서 오르페우스는 참지 못하고 뒤돌아보았다. 그 순간 에우리디케는 다시 저승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오르페우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오르페우스는 두 번째로 아내를 잃고, 절망에 빠졌다. 그는 다시 저승으로 내려가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저승의 문이 닫혀 있었다.

오르페우스는 지상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여성들과의 사랑을 거부하고, 소년들과만 관계를 맺었다.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오르페우스교라는 종교 운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디오니소스의 추종자들인 마이나드들은 오르페우스가 디오니소스를 존경하지 않고, 여성들을 멸시한다고 생각하고, 오르페우스를 살해했다. 마이나드들은 오르페우스의 몸을 찢어서 헤브로스 강에 던졌다. 그러나 오르페우스의 목은 노래를 부르면서 강을 흘러 바다에 나가 레스보스 섬에 당도했다. 아폴론은 오르페우스의 목과 리라를 발견하고, 하늘에 올려놓았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로마 그리스 신화에서 음악과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오르페우스는 음악으로 신들과 인간들, 자연과 동물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음악으로 저승의 신들과 괴물들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음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약속을 어기고, 아내를 다시 잃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오르페우스는 그리스인들이 존경하고 모방하고자 했던 예술가의 이상형이었다. 그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만들어냈고, 다른 문화와 종교와도 교류하였다. 그는 트라키아와 이집트, 인도와 같은 외국의 전승과 신화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해석과 창조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리스인들이 경계하고 피하고자 했던 비극의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잃고, 저승과 지상 사이에서 방황하였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신들에게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

시사점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르페우스는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저승까지 갔지만, 그녀를 뒤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을 어겼다. 그는 그녀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고, 자신의 눈을 믿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다시 잃었다.

둘째, 인간은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르페우스는 자신의 음악으로 신들과 인간들, 자연과 동물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슬픔과 사랑을 전달하고, 다른 문화와 종교와도 교류하였다. 그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중요함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표현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오르페우스의 음악과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영감을 준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권장하는 이야기이다.

아킬레스의 약점: 히로이즈의 비극적인 결말

아킬레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가장 용감하고 강한 그리스의 영웅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저승의 강물에 담가 무적의 몸을 만들어줬지만, 발목은 취약한 부분으로 남았다. 그는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를 죽이고 복수했지만, 파리스의 화살에 발목을 맞고 죽었다.

전체 이야기

아킬레스는 제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가 저승의 강물인 스틱스에 담가 무적의 몸을 만들어줬지만, 그녀가 잡고 있던 발목은 강물에 닿지 않았기 때문에, 발목은 취약한 부분으로 남았다. 이것이 바로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는 힘줄이다.

아킬레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가장 용감하고 강한 그리스의 영웅이었다. 그는 여러 번 트로이 군대를 물리치고,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와 맞서 싸웠다. 그러나 헥토르가 아킬레스의 친구 파트로클루스를 죽이자, 아킬레스는 격노하고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그는 헤르메스의 도움으로 트로이 성벽을 넘어가서, 헥토르를 찾아내어 죽였다. 그리고 그의 시체를 자신의 전차에 매달고 돌아다녔다.

아킬레스는 헥토르의 시체를 돌려주지 않고, 계속 모욕하려고 했다. 그러나 제우스는 이를 보고 분개하고, 아폴론과 아테네에게 아킬레스를 벌하라고 명령했다. 아폴론은 파리스에게 황금 화살을 주고, 아테네는 파리스를 숨겨주었다. 파리스는 아폴론의 지시대로, 아킬레스가 발목을 드러내게 한 후, 화살을 쏘았다. 화살은 정확하게 아킬레스건을 꿰뚫었다. 아킬레스는 고통과 분노 속에 쓰러졌다.

아킬레스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갑옷과 무기를 자신과 가장 비슷한 사람에게 주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리스 군대는 아킬레스를 위해 애도하고, 장례식을 치렀다. 아킬레스의 영혼은 저승으로 내려가서, 자신의 친구 파트로클루스와 함께했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로마 그리스 신화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인간과 운명의 관계를 보여준다. 아킬레스는 무적의 몸을 가졌지만, 발목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트로이 전쟁에서 영광과 명예를 얻었지만, 친구와 적을 모두 잃고, 결국 자신의 약점에 의해 죽었다. 이 에피소드는 인간이 얼마나 취약하고 무력하며, 신들과 운명에 의해 좌우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아킬레스는 그리스인들이 존경하고 모방하고자 했던 영웅의 이상형이었다. 그는 용감하고 강하며, 전사로서의 명예를 중시했다. 그는 트로이 전쟁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리스인들이 경계하고 피하고자 했던 비극의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분노와 복수심에 사로잡혀 인간성을 잃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신들에게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

시사점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신들과 운명에 복종하고 경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킬레스는 신들과 운명에 저항하려고 했지만, 결국 자신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

둘째, 인간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킬레스는 자신의 무적의 몸을 자랑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모욕했다.

셋째, 인간은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킬레스는 자신의 분노와 복수심에 사로잡혀, 인간성과 도덕성을 잃었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가. 또한 우리는 여전히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거나 남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는가.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권장하는 이야기이다.

토끼의 빠른 전이, 헤르메스의 이야기

토끼는 헤르메스의 동물 상징인데, 그 이유는 토끼가 빠르고 영리하며, 장소와 성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헤르메스는 전령의 신으로서 여러 가지 임무와 모험을 수행하면서, 토끼와 같은 특징을 보여주었다.

전체 이야기

헤르메스는 제우스와 마이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아폴론의 소를 훔치고, 거북이로 리라를 만들고, 자신의 동굴에 숨었다. 아폴론은 소를 찾아가서 헤르메스를 혼내려고 했지만, 헤르메스는 자신이 갓난아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아폴론을 속였다. 제우스는 이 일을 알고 웃었고, 두 형제를 화해시켰다. 아폴론은 헤르메스에게 리라를 주고, 헤르메스는 아폴론에게 목동의 수호신이 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전령으로서 여러 가지 임무를 맡았다. 그는 제우스가 사랑한 여인들을 구하거나,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안내하거나, 신들과 인간들 사이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심판이나 중재를 하거나, 다른 신들의 일을 도와주거나 했다. 그는 빠르고 영리하며, 날개 달린 모자와 샌들, 두 뱀이 감긴 지팡이 등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위기와 난관을 극복했다.

헤르메스는 토끼와 같은 동물 상징인데, 그 이유는 토끼가 빠르고 영리하며, 장소와 성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토끼는 공중과 지상에서 모두 움직일 수 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가 임신할 수 있다. 헤르메스도 하늘과 지상과 지하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로 변신할 수 있다. 그래서 헤르메스는 변화와 전이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로마 그리스 신화에서 헤르메스의 역할과 성격을 설명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헤르메스는 다른 신들보다 인간적이고 융통성있는 면을 보여주었다. 그는 제우스의 아들이지만, 티탄의 딸인 마이아와의 혼혈이었다. 그는 올림포스의 신이지만, 인간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저승의 신들과도 소통했다.

그는 전령의 신이지만, 상업과 도둑질, 음악과 예술, 재빠름과 영리함 등 다양한 분야에 관여했다.

또한 그는 남신이지만, 여성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양성애자로도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헤르메스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상징하는 동물이 바로 토끼였다.

시사점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신들에게 복종하고 경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명령을 잘 따르고, 다른 신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인간들에게 신들의 뜻을 전달했다.

둘째, 인간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헤르메스는 자신의 재능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도구와 악기를 만들고, 여러 가지 위기와 난관을 해결했다.

셋째, 인간은 변화와 전이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르메스는 장소와 성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변화하는 세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모범이었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 매일은 변화와 전이에 적응의 연속이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권장하게 된다.

페르세우스와 메드사의 미로: 공주를 구하는 영웅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의 아들로, 어머니 다나에를 구하기 위해 괴물 메두사의 머리를 잘라오라는 임무를 받는다. 그는 신들의 도움을 받아 메두사를 죽이고, 그 과정에서 공주 안드로메다를 바다 괴물로부터 구해내고 결혼한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던 외할아버지 아크리시오스와도 마주치게 되는데…

전체 이야기

페르세우스의 출생은 이미 예언에 의해 정해져 있었다. 그의 외할아버지인 아르고스 왕 아크리시오스는 자신의 딸 다나에로부터 태어날 외손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다나에를 청동탑에 가두어 두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황금비로 변하여 다나에와 잠자리를 함께하고, 페르세우스를 낳게 했다. 아크리시오스는 이를 알고,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나무 궤짝에 넣어 바다로 던져버렸다.

그러나 신들의 보호 아래,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는 세리포스 섬에 도착하고, 어부 딕티스의 돌보임을 받았다. 페르세우스는 용감하고 잘생긴 소년으로 자라서, 섬의 왕 폴리덱테스의 시선을 끌었다. 폴리덱테스는 다나에를 자신의 아내로 삼고 싶었지만, 페르세우스가 방해가 되었다. 그래서 그는 페르세우스에게 불가능한 임무를 내려주었다. 바로 세계의 끝에 사는 고르곤 자매 중 하나인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것이었다.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나, 포세이돈과 아테네 신전에서 사랑을 나누었다가 아테네의 저주로 머리카락이 뱀으로 변하고, 눈을 마주치면 돌로 만드는 괴물이 되었다. 페르세우스는 이 임무를 받아들였지만, 메두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도 몰랐다. 그러던 중, 헤르메스와 아테네가 나타나서 그에게 도움을 주었다. 헤르메스는 페르세우스에게 날개 달린 구두와 휘어진 칼을 주었고, 아테네는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와 하데스의 투구를 주었다.

그들은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그라이아이라는 노파들을 찾아가라고 했다. 그라이아이는 고르곤 자매와 자매 관계였으며, 세 자매가 번갈아가면서 쓰는 눈과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페르세우스는 그들의 눈과 이빨을 빼앗아서, 메두사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라이아이는 어쩔 수 없이 메두사가 리비아의 어느 동굴에 있다고 말해주었다. 페르세우스는 눈과 이빨을 돌려주고, 메두사를 찾아가기 위해 날아갔다.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날아 메두사를 찾아 리비아로 가던 중, 이집트에서 자신의 먼 친척들을 만났다. 그들은 페르세우스와 자신들이 친족임을 확인하고, 페르세우스에게 친절하게 대접했다. 페르세우스는 그들에게서 메두사가 사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페르세우스에게 잘린 머리를 담을 주머니를 주었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가 있는 동굴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고르곤 자매 셋이 잠들어 있었다. 페르세우스는 하데스의 투구를 써서 몸을 감추고, 아테네의 방패를 써서 메두사의 눈을 직접 보지 않았다. 그는 방패에 비친 메두사의 모습을 보고, 헤르메스의 칼로 그녀의 목을 잘라내었다. 그리고 잘린 머리를 주머니에 넣었다. 이때 메두사의 목에서 피가 흘러나오면서, 천마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라는 거인이 탄생했다. 페르세우스는 페가수스를 타고 동굴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다른 고르곤 자매들이 깨어나서 그를 쫓기 시작했다.

페르세우스는 하늘을 날아 도망치던 중, 이티오피아의 해안에서 바위에 묶인 공주를 발견했다. 그녀는 안드로메다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왕비 카시오페이아의 딸이었다. 카시오페이아는 딸의 미모를 자랑하면서 바다의 요정들보다도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화난 포세이돈은 거대한 바다 괴물 케토를 보내서 해안 마을을 파괴하게 했다. 마을 사람들은 신탁자에게 물어보니, 안드로메다를 바다 괴물에게 바치면 평화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래서 안드로메다는 바위에 묶여 바다 괴물의 제물이 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위의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로마 그리스 신화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인간과 신의 관계를 보여준다.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의 아들로서, 신들의 보호와 도움을 받으며 영웅적인 행위를 수행한다. 반면, 메두사는 포세이돈과의 사랑으로 아테네의 저주를 받아 괴물이 되고, 안드로메다는 어머니의 자만으로 포세이돈의 징벌을 받는다. 이 에피소드는 신들의 권위와 섭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복종하고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고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를 탄생시키는 장면은 그리스인들이 상상력과 창조력을 가진 문명인임을 나타낸다. 페르세우스가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장면은 그리스인들이 미와 용기를 높이 평가하고, 여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남성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페르세우스가 아크리시오스와 마주치는 장면은 그리스인들이 운명과 예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 에피소드가 시사하는 것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신들에게 복종하고 경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페르세우스는 신들의 은총을 받아 영웅이 되었지만, 메두사와 안드로메다는 신들의 분노를 샀다.

둘째, 인간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카시오페이아는 딸의 미모를 자랑하면서 신들을 도전했고, 그 결과로 딸을 잃을 뻔했다.

셋째, 인간은 용기와 지혜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죽이기 위해 여러 가지 장애와 위험을 극복하고, 방패와 칼 등의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거나 남용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나아가 용기와 지혜를 갖춘 사람들을 존경하고 모방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권장하는 이야기이다.

아르고호 전담: 금털 양탄자의 모험

아르고호 전담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모험이다. 이아손은 왕위를 되찾기 위해 황금 양털을 찾으러 갔다. 그는 아르고호라는 배와 영웅들을 동료로 삼고 다양한 위험과 도전을 극복했다. 그는 메디아라는 마법사의 도움으로 황금 양털을 얻었다.

Lorenzo Costa - The Yorck Project (2002년)
Lorenzo Costa – The Yorck Project (2002년)

전체 이야기

이아손은 테살리아의 왕자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아이손은 왕위를 숙부 펠리아스에게 빼앗겼다. 이아손은 성장한 후에 펠리아스에게 왕위를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펠리아스는 자신이 황금 양털을 가져오면 왕위를 넘겨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금 양털은 콜키스에 있는 아에테스 왕의 소유물이었다.

이아손은 황금 양털을 찾기 위해 아르고호라는 배를 만들었다. 이 배는 아르고스라는 장인이 만들었으며, 아테나 여신이 도와주었다. 이 배에는 그리스의 영웅들이 승선했다. 테세우스, 페르세우스, 오르페우스, 헤라클레스, 아탈란타 등이 그들이었다.

이들은 바다와 땅에서 많은 모험과 위험을 겪었다. 그들은 해방의 여신 헤라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보호를 받았다. 그들은 하르피예스, 시렌, 탈로스, 클리타이온 등을 물리쳤다. 그들은 콜키스에 도착하였다.

콜키스의 왕 아에테스는 이아손에게 황금 양털을 주기 위해 세 가지 시련을 내놓았다. 첫째, 화염을 내뿜는 황소를 쓰러뜨리고 밭에 씨를 뿌리라고 했다. 둘째, 씨에서 자라난 전사들을 죽여라고 했다. 셋째, 황금 양털을 지키는 용을 잠재워라고 했다.

이아손은 이 시련들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에테스의 딸 메디아가 이아손에게 반하여 그를 도와주었다. 메디아는 마법사였다. 그녀는 이아손에게 화염을 막는 연고와 전사들을 혼란시키는 계략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용도 잠들게 만들어주었다.

이아손은 메디아의 도움으로 세 가지 시련을 모두 통과하였다. 그는 황금 양털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아에테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아손을 죽이려고 했다. 이아손과 메디아는 아르고호와 함께 도망갔다. 그들은 메디아의 형 페릭스를 살해하고 그의 시체를 바다에 뿌려서 아에테스의 추격을 늦추었다.

이아손과 메디아는 그리스로 돌아왔다. 그들은 펠리아스를 죽이고, 이아손의 아버지를 젊게 만들었다. 그들은 결혼하고 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아손은 나중에 메디아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했다. 메디아는 복수심에 불타서 이아손의 신부와 두 아들을 죽였다. 그녀는 용이 된 채로 하늘로 날아간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오래된 전설 중 하나로 그리스인들의 모험심과 탐험심을 반영한다. 황금 양털은 원시적이고 비밀스러운 세계의 상징이다.

이것을 찾기 위해 영웅들은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만났다. 이것은 그리스인들이 다른 문명과 교류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담고 있다.

시사점


첫째,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고 모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은 혼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친구와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인간은 사랑과 배신, 충성과 배반, 희망과 절망 등의 감정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변화한다는 것이다.

넷째,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과 배신, 충성과 배반, 희망과 절망 등의 감정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 또한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

신들의 권력 싸움: 제우스 vs 티탄

제우스는 아버지 크로노스가 이끄는 티탄 신족을 물리치고 올림포스 신족을 세웠다. 그러나 크로노스의 편에서 제우스와 싸운 티탄들은 타르타로스에 감금되게 된다.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전쟁인 티타노마키아의 이야기이다.

Cornelis Cornelisz. van Haarlem
Cornelis Cornelisz. van Haarlem

전체 이야기

제우스는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아들이자 티탄 최고의 신인 크로노스와 티탄 여신인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를 반역하여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으나, 자신의 아들들이 자신을 쓰러뜨릴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자신의 아들들이 태어나자마자 삼켜버리게 된다. 그러나 레아는 막내 아들 제우스를 구하고, 제우스는 성장한 후에 크로노스에게 독주를 마시게 하여 형제들을 구출하게 된다.

제우스와 형제들은 올림포스 산에 올라가서 크로노스와 티탄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 전쟁은 10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제우스는 가이아의 도움으로 타르타로스에서 해방된 거인들과 사이클롭스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사이클롭스들은 제우스에게 번개, 포세이돈에게 삼지창, 하데스에게 투명 모자를 만들어 주었다. 이 무기들로 제우스와 형제들은 티탄들을 무찌르고, 타르타로스에 감금하고, 백헤드라코네스라는 용으로 봉인하였다. 그리고 제우스는 하늘과 땅을 지배하고, 포세이돈은 바다를 지배하고, 하데스는 지하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이야기에는 세대교체와 권력전환의 모티브를 담고 있다. 우라노스와 크로노스, 제우스는 각각 하늘, 시간, 천둥을 상징하는 신으로서, 자신의 아버지를 반역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질서와 문화를 창조한다. 티탄과 올림포스 신족은 각각 원시적이고 거대한 세계와 문명적이고 인간적인 세계를 대변한다. 이 에피소드는 인간의 역사와 문화가 신들의 행위와 영향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그리스인들의 세계관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시사점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권력은 항상 변화하고, 새로운 세대가 오래된 세대를 대체한다는 것이다.

둘째, 권력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고, 권력을 남용하면 반발과 저항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셋째, 권력은 협력과 조화를 필요로 하고, 권력을 나누고 공유하면 평화와 번영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넷째, 권력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면 인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권력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와 갈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권력의 성격과 한계, 권력의 올바른 사용과 분배, 권력의 사회적과 자연적 영향 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

물밑 신화: 포세이돈과 네레이드의 이야기

포세이돈은 바다와 지진, 돌풍의 신으로, 말과 삼지창을 상징으로 한다. 네레이드들은 그의 아내 암피트리테와 네레우스의 딸들로, 바다의 요정들이다. 이들은 바다를 항해하는 인간들을 도우며, 미래를 예언할 수 있다.

Poseidon.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Athens
Poseidon.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Athens

전체 이야기

포세이돈은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로, 제우스와 하데스와는 형제이다. 제우스가 세계를 3등분하여 통치할 때, 포세이돈은 바다의 영역을 맡았다. 그는 바다뿐만 아니라 연못, 하천, 샘 등 작은 물도 관여하며, 화가 나면 폭풍우나 지진을 일으키는 무서운 신이었다. 그는 말을 최초로 창조하고, 삼지창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세이돈은 여러 아내와 수많은 자식들을 두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아내는 암피트리테였다. 암피트리테는 바다의 신 네레우스와 도리스의 딸로, 50명 혹은 100명의 자매들을 가진 네레이드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포세이돈이 그녀에게 청혼할 때, 그녀는 부끄러워서 서쪽 끝바다의 바위에 숨어버렸다. 포세이돈은 돌고래들에게 그녀를 찾아오라고 명령하였고, 돌고래들은 성공적으로 그녀를 찾아 포세이돈에게 데려왔다. 포세이돈은 돌고래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별자리로 만들어주었다.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는 행복하게 결혼하여 많은 자식들을 낳았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자식은 트리톤이었다. 트리톤은 인간의 상반신과 물고기의 하반신을 가진 반인반어였다. 그는 소라나팔을 불어서 바다의 폭풍을 잠재우거나 일으키는 능력을 가졌다. 트리톤과 함께 다른 네레이드들도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의 자식들로 여겨졌다. 네레이드들은 모두 미모가 뛰어나며,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그들은 바다를 항해하는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가 탄생한 이유

이 에피소드는 로마 그리스 신화에서 포세이돈의 성격과 역할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으로서 인간들에게 축복과 재앙을 주는 능력을 가졌다. 그는 말과 삼지창을 상징으로 하여, 힘과 용맹을 나타냈다. 그는 여러 아내와 자식들을 두었으며, 그 중에서 암피트리테와 네레이드들은 그의 가장 친밀한 동반자들이었다. 그들은 바다의 요정들로서, 미모와 예언의 능력을 가졌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문화를 반영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바다를 중요하게 여기고, 바다와 관련된 신화를 많이 만들었다. 바다는 인간에게 생명과 재산을 주는 축복의 공간이기도 하고, 위험하고 불가사의한 공간이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바다를 통치하는 포세이돈과 그의 가족들에게 존경과 경외를 표현하며, 그들의 도움을 바라고, 그들의 분노를 피하려고 했다.

시사점

이 에피소드는 여러 가지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첫째, 인간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포세이돈은 바다와 지진, 돌풍 등 자연의 현상을 지배하는 신으로서, 인간에게 축복과 재앙을 주었다. 인간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야 한다.

둘째, 인간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켜야 하지만, 과시하거나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포세이돈은 말과 삼지창을 상징으로 하여, 힘과 용맹을 나타냈다. 그는 인간에게 말을 다루는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인간은 자신의 재능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지만, 그것을 과시하거나 남용하면 신들의 분노를 살 수 있다.

셋째, 인간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충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포세이돈은 여러 아내와 자식들을 두었으며, 그 중에서 암피트리테와 네레이드들은 그의 가장 친밀한 동반자들이었다. 그들은 포세이돈과 함께 바다를 다니며, 서로에게 사랑과 충성을 보였다.

지금도 현재에 이 에피소드는 유효한가?

이 에피소드는 지금도 현재에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하지만, 과시하거나 남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야 한다. 또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보여야 함은 더욱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 네레이드들은 우리에게 가족과 친구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본보기이다.